2015 어린이세계문화교류-서산문화 탐방

9월이 되면서 날씨가 점점 신선해지는 걸 느껴요.

이런 날일수록 어린이들과 밖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2015년 어린이세계문화교류 프로그램에서 진행했던 서산문화 탐방 사진을 올려볼까 해요.

어린이세계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친구들 모두 한복을 입고 부모님과 동반하여 추사고택에 왔습니다.

여학생들끼리 사진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초등학교 3~6학년 친구들이 참여하였고요.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과도 함께 탐방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탐방의 특징은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여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대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체험에 더욱 집중하고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탐방이라고 할 수 있죠^^

한복을 입고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서산마애삼존불을 지나 보원사지로 가는 길에 도자기 조각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학생들끼리 유물을 발견한 듯 조각들을 직접 맞춰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의 호기심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 줄로 걸어가는 모습과 배경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예뻐 사진으로 담아봤었습니다.^^

보원사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절터의 규모가 크지만 어쩐지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고즈넉한 분위기가 보원사지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8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의 서산문화 탐방 11월에 진행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