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중학교_ 도자기 페인팅과 큐레이터체험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용강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도자기페인팅과 큐레이터체험이 있었는데요,

박물관의 오전시간이 눈코뜰새 없이 흘러간거 같습니다.

친구들의 재잘재잘 목소리와 분주함으로 전시실과 교육실이 몇 배는 꽉 들어찬 기분이었네요.  

학생들은 우선 1층에서 학예실장님의 통솔하에, 안전대피 요령을 안내받고,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과 한익환선생님의 도자기에 대한 전시해설을 들었습니다.

1,2층을 자유롭게 관람한 뒤에는  페인팅 할 항아리를 받아서 3층 교육실로 이동했습니다.

이런 박스에 포장해 놓았기 때문에 이동시 깨뜨릴 염려도 좀 덜하겠죠?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체험모습 입니다. ^^

도자기 제작과정과 형태, 역사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난 뒤에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해 보도록 하였는데요,

 

엄마가 좋아 하시는 꽃이 매화라며, 선물을 드리려고 매화 그리기에 집중하는 친구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친구들이 그린 항아리 작품들 입니다.

마지막은 담당 선생님께서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그려주신 접시 디자인 입니다.

수업 후 작성한 방명록은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일상과 소장- 소장가'전 과 함께 전시되는 호사를 누리는 중 입니다~

우리박물관을 선택하고 찾아주신 용강중학교 학생들 모두 감사드리고~~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