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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개인전 : 현상들의 이야기> 展

​〈겹침에 대하여〉 종이를 겹친 작품을 통해 '본다는 것'의 의미를 사유하게 됩니다. 얇은 순지를 장지 위에 덮는 과정을 통해 이미지가 재구성되고, 가려짐과 비춤 사이에서 의미를 발견해냅니다. 김창우 작가는 두려움과 호기심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관람자가 스스로 몰입하고 현상의 단편을 통합적으로 인식하며 본질에 가까워지는 경험을 제안합니다.​〈현상들의 이야기〉이 작품은 본질이 아닌, 본질에서 파생된 다양한 현상들의 단편으로 이루어집니다. 관람자는 이 단편들을 개별적으로 혹은 통합적으로 인식하며, 본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참여 작가 : 김창우전시 일시 : 2024년 12월 17일 (화) ~ 2024년 12월 28일 (토)10:00 - 18:00 (일, 월, 공휴일은 쉽니다/ 무료 관람..

2024년도 특수학교와 체험교육 진행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은 서울시의 2024년도 특수학교 학생 박물관 미술관 지원 사업으로 10개 학교 903명의 학생에게 체험교육을 실시했습니다.​2024년도에는 세 가지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분청자 기법을 배우고 기법을 활용하여 별,달 모양의 분청자를 만들어 냉장고 자석으로 만드는 체험 수업과 초벌 도자기에 도자기 전용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수업, 기후 위기 시대 탄소 제로를 실천하는 샴푸바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주로 초벌도자기에 자연을 도형으로 표현하는 체험을 진행했는데, 일선 선생님들로부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교육과정을 만들었다는 평가와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에 참여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며 신나게 체험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참여학교 : -분청자 체험 : 새롬학교, 삼성학교, 은평..

<박태준 개인전 : 공상(空像) an empty image> 展

박태준 작가는 ‘나’와 ‘사회적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거기서 비롯된 고정된 ‘사회적 역할’과 ‘나’와의 괴리감을 ‘공상(an empty image)’으로 묘사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문제의식을 비단 위에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어 보는 이에게 그 섬세한 마음을 느끼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참여 작가 : 박태준전시 일시 : 2024년 12월 3일 (화) ~ 2024년 12월 14일 (토) 10:00 - 18:00 (일, 월, 공휴일은 쉽니다/ 무료 관람) 위치 :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신예린 개인전 : City> 展

신예린 작가는 3D펜을 활용하여 일상성, 관계성, 우연성을 묘사합니다. 작가는 현대적인 재료를 통해 도시 풍경과 현대인의 이미지를 재해석합니다. 사람들의 그림자도 작품의 일부처럼 어우러지고, 자연스럽게 도시의 사람의 모습을 연결합니다. 신예린 작가의 작품은 도시에서 살아가며 관계를 맺는 현대인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도시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 작가 : 신예린전시 일시 : 2024년 11월 19일 (화) ~ 2024년 11월 30일 (토)10:00 - 18:00 (일, 월, 공휴일은 쉽니다/ 무료 관람)위치 :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진로체험 <큐레이터체험하기> 신광여자중학교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에서는 박물관에 방문해서, 박물관 직업군 중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배우고,직접 도자기 작가가 되어보기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큐레이터 체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 12일에는 신광중학교의 학생들이 멋진 재벌 도자기 페인팅 체험과 큐레이터 체험을 하였습니다.이를 통해 진로 탐색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모습이었는지 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볼까요?1층 전시기획실에서 큐레이터가 어떤 직업인지 교육을 받고 현재 전시 중인 작가의 작품으로 큐레이팅 작업을 연습하고 있는 신광여중 학생들 모습! 3층으로 이동하여 전시 기획 회의를 하고 전시 포스터와 전시리플렛을 만드는 멋진 모습.전시 기획 주제에 따라 도자기 작가가 되어 작업노트를 쓰고 재벌도자기에 페인팅 체험도 했습니다.도자기 페인팅..

[2024 큐레이터 체험] 용강중학교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에서는 박물관에 방문해서, 박물관 직업군 중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도자기 작가가 되어보기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큐레이터 체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에는 용강중학교의 학생들이 큐레이터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하고,  멋진 재벌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하였습니다. 어떤 모습이었는지 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볼까요?​ 1층 기획전시실에서 큐레이터가 어떤 직업인지 또 철화백자와 임진왜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설명을 듣고 있는 용강중학교 학생들!  ​    그리고 3층 교육실로 이동해서 도자기 작가가 되어, 초벌 도자기 컵에 종속무늬와 자신들이 바리는 주문양을 그렸습니다.그림을 그리기 전에 자신의 작품 노트를 작성하기도 하고, 그림을 그린 후에 친구들의 작품을 보면서 ..

<유동우 개인전 : 마주한 존재> 展

​현대 사회 속의 인간상을 군상의 형태로 표현한 작품과 삶의 자유 속에서 느꼈던 공허함을 표현한 작품,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희망의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참여 작가 : 유동우전시 일시 : 2024년 11월 05일 (화) ~ 2024년 11월 16일 (토)10:00 - 18:00 (일, 월, 공휴일은 쉽니다/ 무료 관람)위치 :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2024 큐레이터 체험] 용산중학교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에서는 박물관에 방문해서, 다양한 박물관 직업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도자기 작가가 되어보는 큐레이터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10월 25일에는 용산중학교의 학생들이 큐레이터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하고, 멋진 공예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 날 어떤 모습이었는지 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볼까요?​   1층 기획전시실에서 큐레이터와 도자기 작가가 어떤 직업인지 설명을 듣고 있는 용산중학교 학생들!​   직접 큐레이터가 되서 현재 박물관에서 진행중인 작품을 나의 해석을 더해 친구들에게 설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모두 작품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 그리고 3층 교육실로 이동해서 도자기 작가가 되어,초벌 도자기 컵에 종속무늬와 포도문을 그려서 멋진 작품을 완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