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陶瓷短想』중에서 陶瓷短想 한익환 도자기에다 내 영혼을 넣는다고 그 많은 세월을 부셔 깼지만 언제부터인가 흙의 참 맛을 알게 되면서 침묵의 스승 자연을 알게 되었고 자연을 알게 되면서 인간의 길 깨닫게 되었다. 한 잎 잎새와도 같은 陶工의 꿈 도자기에다 내 하찮은 영혼을 넣은다는 것이 어느덧 흙..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석정 한익환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