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우리 박물관 이야기

전문인력 지원사업 교육연수 참가 DAY1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2018. 8. 25. 12:46

이번주에는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연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0일, 21일 총 이틀 교육을 받았습니다.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는지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첫날에는 10시부터 등록이 진행되어 조금 일찍 와서 자리를 미리 맡아 앉아있었습니다.

교육에 앞서 한국박물관협회 회장님과 명예회장님의 개회사와 격려사가 진행되었는데 집중하여 듣느라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첫 번째 교육주제는 4차산업과 관련된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박물관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80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한 만큼 어느 분야에서든 빼먹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 같아요.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해준 좋은 강의였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이라는 주제로 교구키트를 개발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사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구키트개발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강의였습니다.




세 번째 강의는 예술적 놀이에서 사유의 힘 기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이 강의는 개인적으로 짧아서 아쉬울 정도로 기억에 남는 강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되어 예술과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훌륭한 특강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미국박물관협회 연례회의와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탐방에 직접 참여 하신 금호미술관 학예사분께서 생생한 후기를 들을 수 있던 강의였습니다.

특히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는 우리나라 전시실이 따로 있어 조금 더 관심을 가지며 듣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우리나라의 예술품들을 외국에서 보면 어떤 기분일까요?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요.

한 번 외국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예술품을 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첫날 듣게 된 교육연수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