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2

[2024 큐레이터 체험] 꿈타래학교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에서는 박물관에 방문해서, 다양한 박물관 직업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도자기 작가가 되어보는 큐레이터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4월 8일에는 꿈타래 학교의 학생들이 큐레이터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하고, 멋진 공예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 날 어떤 모습이었는지 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볼까요?   ​1층 기획전시실에서 다같이 모여 앉아 진로 수업을 듣고,박물관에서 진행중인 전시를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관람합니다.수업에 집중하는 멋진 학생들 ( · ❛ ֊ ❛)​   그리고 3층 교육체험실로 이동해서 초벌 도자기에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할지 설명을 들어요전통 도자기에는 종속문과 주제문으로 나눠지는 그림에 대해서 알고,나만의 멋진 그림을 그려서 완성해요 !    다양한 색깔을 사용해서..

<특별기획전 : 잇다 - 아름다운 인연> 展

특수학교 체험 프로그램 연계 전시회 에 초대합니다.특수학교 학생들의 도자 공예품을 4명의 젊은 작가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작품으로 선보입니다. 은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참여 작가 : 김창우, 신예린, 박태준, 유동우전시 일시 : 2024년 09월 04일 (수) ~ 2024년 11월 02일 (토) 10:00 - 18:00 (일, 월, 공휴일은 쉽니다/ 무료 관람)위치 :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한명욱 개인전 : 자연의 시그널 중화의 소리> 展

작가 한명욱은 전통 재료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그 종류와 다루는 방법을 자신의 작품에 접목하는 작업을 꾸준하게 해왔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전통 종이인 순지에 물감을 여러 번 칠해 색감의 변화를 주고 건조한 후 펴주는 방식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때 생긴 구김을 펴주기 위해 배접을 한 후 화판에 붙여 잘 말리고 다시 채색 작업을 한다. 일차적으로 구김을 펴주는 작업을 통해 화면의 바탕을 완성하는데, 이때 여러 번 칠하면서 만들어진 색감의 요철을 볼 수 있다.​작가는 이 색감의 요철을 자신 내면에 자리 잡은 감정이 투영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작가는 이 과정을 자신의 작업에서 무척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완성된 바탕 위에는 꽃이 등장한다. 그 꽃은 아이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보면서 자연의 섭리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