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전 : 용 전> 展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1층 전시관에서 한익환 선생님의 용 그림 항아리 전시품 7점과 민화 작가 이용애의 용 그림 민화 7점을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 모두가 용의 기상을 느껴 힘을 내고 만복을 받아 힘찬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습니다.용은 십이지신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낙타 머리에 사슴 뿔, 토끼 눈, 소의 귀, 뱀의 목, 개구리 배, 잉어 비늘, 매 발톱, 호랑이 발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초현실적 존재인 용은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 왕실에서는 제왕의 상징으로, 불교에서는 불법 또는 국가의 수호자로 인식되었으며 민간에서는 물을 다스리고 재앙을 물리치며 오복五福을 가져오는 신령스런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한익환 선생님의 다양..